새 직업을 가지게 된 크리스 집 월세가 여러 달 밀리고 2교대 근무를 하게 되자 가난이 힘이 들어 아들과 남편을 버리고 떠나버린 아내&mid dot; 아들과 단둘이 살게 된 아버지. 어느 날 길거리에서 좋은 차에서 내리는 사람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합니다. 무슨 일해요? 어떻게 성공했어요? 그 사람은 증권회사 주식 중개인 일을 한다고 합니다. 거리의 지나가는 많은 사람이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증권회사에 들어가 밑바닥에서부터 시작을 하나 고달픈 삶이 시작됩니다. 중개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중개인이 되기 위해서는 6개월 인턴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 또한 쉽지 않습니다. 매니저의 무시와 냉대 속에서 꿋꿋하게 중개인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중개인 인턴 과정을 지내는 동안에도 병원에 필요한 스캐너를 팔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면 되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량의 전화를 미지의 고객들에게 해야 했습니다. 어느 회사의 소유주와 미팅 약속을 하게 되나 그 또한 매니저의 방해 아닌 방해로 인해 어긋나 버려 소유주 집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하러 갔다가 오너가 미식축구 경기를 보러 간다는 말에 동참하게 됩니다. 소유주는 주인공 크리스에게 열정적이고 성실한 건 인정하지만 신입자에게 회사 펀드를 부탁하긴 어렵다고 말이죠. 주인공 크리스는 행복이 독립 선언문에 어울리진 않지만 내 앞에 놓인 장애물들을 보니 문득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합니다. 틈틈이 중개인 공부도 하면서 애를 돌보고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매일 밤잠을 자기 위해 하루는 모텔에서, 하루는 지하철 화장실에서, 어떤 날은 헌혈을 해주고 돈을 받아 식사를 해결하기도 하고 교회에서 제공해 주는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쉽지 않은 중개인 인턴 과정을 지나고 정식 중개인이 된 주인공 크리스 자신의 인생에서는 이 작은 부분이 행복이라고 합니다. 거리의 웃으면서 지나가는 활기찬 사람들을 보면서 말입니다. 투자자로 성장한 크리스 크리스는 중개인 경력을 쌓은 후 투자 회사를 설립 합니다. 20년이 지나 투자 회사의 일부 지분을 소수에 매각하기도 합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어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이런 잔잔하고 힐링이 되는 이런 영화 한 번씩 보면서 가슴 따뜻한 세상을 맛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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