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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by 대빵1 2022. 10. 11.
줄거리 아내 소냐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곁에 가기위해 매일 하늘나라로 갈려고 하는 남자 오베,스웨덴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오베 오베는 매일 아침 마을 순찰을 시작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매일 꽃을 사서 아내소냐의 무덤에 가져가는 아내 바라기입니다..소냐에게 하루의 일과를 말하고 오늘은 곁으로 가겠다 말하고 집으로 와서 출근합니다. 직장에 출근한 오베는 하루아침에 정리해고 되고 집으로 돌아와 냉장고 정리.집정리를하고 소냐의 곁에 가기위해 준비합니다.어느날 패트릭과 파르바네가 오베의 이웃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운전이 능숙지 못해 오베 집 우체통을 망가트리고 오베가 대신 주차를 해주게 되므로 합니다.두 아이가 있으며,셋째를 임신 중입니다.패트릭과 파르바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오고 아이들도 오베를 좋아하게 됩니다.불친절하고 까칠한 오베는 이웃들과 친하게 지내고픈 생각이없지만 패트릭과파르바네를 도움을 주면서 또 엮이게 됩니다.또 다른 이웃은 오베의 친구 루네가 있습니다.루네는 치매가 걸린 상태인데 공무원들이 센타로 입원 시키기위애 찾아옵니다.루네의 아내가 루네 없이는 살아 갈 수 가 없다며 오베에게 도움을 청합니다.귀찮아 하면서도 까칠한 오베는 루네를 위해 민원을 넣고 2년정도는 괜찮을거라며 위로 합니다.루네의 집에 빌려 준 호스를 받으러간 오베는 고장난 난방도 고쳐주고 루네에게 소냐 곁으로 갈것이라고 말합니다. 루네는 오베가 집에 가지 못하게 꼭 붙잡으니 루네의 아내가 말은 다 알아듣는다고 말합니다.소냐의 곁에 가기 위해 전철로 가는 오베.선로에 떨어진 남자를 구하는 이는 아무도 없기에 또 오베가 구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남자를 구한 것이 소문이 나 기자들이 찾아오게되고 패트릭이 사고로 입원을 하게 되자 파르바네가 운전 과외를 부탁합니다.아직은 할 일이 있다며 소냐에게 조금 더 있다 가겠다며 운전을 알려주게 되고 아이들도 돌봐주게 됩니다.오베는 파르바네를 소냐와 같이 다녔던 카페에 데려가게 되고 소냐와의 추억을 말하게 되고 파르바네는 오베를 조금은 이해 하게 됩니다.어느 날 공무원들이 루네를 강제로 입웝 시키려하자 예전에 남자를 구하고 취재를 하려 했던 기자를 만나 도움을 받아 루네의 일을 해결 합니다. 이렇게 루네외 화해를 하게되고 예전처럼 따뜻한 이웃을 만나게 된 오베는 또 다시 소냐에게 조금 더 있다 가겠다 합니다.루네에게 찾아가 대화도 많이 하고 이웃들과 소통하며즐겁게 지내던 오베는 어느 눈 내리는 겨울 밤에 잠을 자듯이 편안하게 소냐의 곁으로 갑니다. 결론 불친절하고 까칠한 오베지만 정이 약한 오베는 츤데레인 남자입니다.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고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걸 한 번 더 일깨워 주는 우리주변에도 있는 그런 잔잔한 영화입니다. 각박하고 개인주의가 만연하다해도 아직은 살기 좋은 삶이다 생각하고 살아가고픈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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